개나무숲

아 진짜 피부때문에 부모 원망

며져여자티규뷰로 31 299 1 2018.08.18 01:34

아 이 ㅈ같은 피부색 때문에 씻지 않는다는 소리나 듣는다

아니 왜 ㅈ같은 까무잡잡한 피부로 결혼 하신거지

아 자식도 좀 생각해야지

아 진짜 대책없는 사람글이네

아 진짜 왜 결혼한거야

최소한 자기 피부색이나 외모부분은 유전이란걸 알거 아녀

아 짜증나

이건 내 잘못이 아닌게 맞잖아 솔직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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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조바바채어베데코 2018.08.1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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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한테 잘해라....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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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로머데투므트호 2018.08.18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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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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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허두해죠으거히 2018.08.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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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놈이 그깟 피부색이 뭔 대수라고 그렇게 호들갑이냐 주눅들지말고 차분하게 할거해. 얽메이지말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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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셔뇨묘그라벼재 2018.08.1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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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인가 부모님이 만나셨으니까 니가 지금 여기다 똥글이라도 쌀수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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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토고기크오루페 2018.08.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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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셔뇨묘그라벼재] 쟤가 그정도 사고를 할줄알았으면 애초에 이런 글도 안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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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녀패카오커펴 2018.08.18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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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우동사리만 차잇나..
니가 돈벌어서 가꾸면해결될걸 부모탓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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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베묘져거게며녀 2018.08.1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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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좆같은 피부천성을 탓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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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허조스츠오디요 2018.08.1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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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까무잡잡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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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퓨므너체큐티 2018.08.1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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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이 키워줬더니 피부색 하나로 ㅋㅋ 개같이 쳐맞아야되는데 너같은 새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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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요셔쥬쿄혜셔큐 2018.08.1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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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아버지가 피부가 엄청까맣시거든
그래서 나도 까매 윗 댓글이 그깟 피부색 뭐 배부른 소리이러는데 나는 이해한다 니맘
부모님 원망하기 싫은데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피부 까매서 차별받고 얘들한테 무시당하고 놀림받고 그러거든, 별거 아닌거 같은데 솔직히 당사자 아니면 몰라 그 ㅈ같고 ㄱ 같은 기분
까맣거 뭐 좀 시커먼거 나오면 얘들이 전부 나 처다보면서 낄낄대거든 기분 ㅈ같지 뭐 어쩌겟냐 현실이 그런데
시벌 글쓰다보니 갑자기 빡친다 피부 시커먼데 수염까지 존나 임꺽정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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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허두해죠으거히 2018.08.1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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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요셔쥬쿄혜셔큐] 위에 위에 배부르다고 했어
나 별명이 흑인이야. 베트남 사람같다고 지금도 주위에서 그런다. 근데 나는 사람들한테 맞다고 나 원래 좀 까만편이라고 한다. 대신 운동도 열심히하고 자기관리도 열심히하니까 성격도 낙천적이고 여자들한테 대쉬도 많이 받는다. 나는 지금 이 댓글을 쓰는것도 핼스장에서 운동하고 쓴다. 자괴감 들 시간에 본인 까만거 인정하고 본인 자존감 높여라. 까만게 뭐어때서 주변 사람들은 내가 까만거 다 알아. 괜찮아 그게 내 모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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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요셔쥬쿄혜셔큐 2018.08.1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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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허두해죠으거히] 나는 초딩때 피부 까맣다고 왕따를 당햇거든 그러다가 주동자 중 한명이랑 치고 받고 싸우기까지햇어고 근데 그놈이 코피가나고 어찌저찌 마무리 됫는데
코피가 난게 억울햇던지 학교서 좀 노는 놈들 여러명 불러서 겁을 주더라
재수도 없게 그놈들이랑 같은 중고등학교다니게 되네 어쩌냐 찌그러져 잇어야지 학교 졸업하고 보니 그 코피놈은 집까지 잘살더라 아 박탈감 어찌하냐
노력해서 외모가꾼다? 좋다. 운동하고 몸 좋아지고 그래 좋다
건설회사 취직해서 임원들이 술처먹고 아 이새끼는 존나 시커머네 이렇게 한마디씩 던지지 요즘같은 날씨에 피부과 가서 관리받는다고 좋아질까? 쥐꼬리만한 월급에 없는시간 쪼개서 피부에 돈을 쓴다....? 현장 근무시간만 8시간이 넘고 땀에 쩔은 상태에서 안전모까지 써서
탈모가 오지
사람마다 부정적일수도 잇고 긍정적일수도 잇고
생활환경이 다르잖아
나도 까매 근데 이렇게 저렇게 해서 난 괜찮아 니가 틀려
이런건 좀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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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허두해죠으거히 2018.08.1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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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요셔쥬쿄혜셔큐] 너무 늦게써서 볼지 모르겠네.
그래 먼저, 미안하다
다들 살아온 과거와 지금 현재 상황이 각자 다른데 이분법적으로 얘기했어. 글쓴이가 부모원망에 대한 글의 분노를 너에게 표현 한것같아. 나는 8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밑에서 지금껏 커와서 부모님 원망하는 글에 예민했던것같다. 현재 상황은 바꾸기 어렵겠지만 자기 자신부터라도 변해야 미래가 조금은 더 밝을 것 같다. 너나 나나 글쓴이나.
내가 위에 언급했던 말은 다시한번 사과할게.
앞으로 작은일에도 웃고 감사하며 밝게 살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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