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헤어졌다는 사람인데 상황이 이상하게

결론만 말하면 섹파됨 일요일에 헤어짐 통보받고 어제까지 미친듯이 슬퍼하다가 오늘 꼭 마지막으로 봐달라고 빌고 빌어서 만났는데 어쩌다보니 섹스하다가 이게 뭔경우나고 서로 얘기하다가 그냥 솔직해지기로 했다 연애하는동안 힘들었고 우리가 상처도 많았으니 그만한다 처도 우리 속궁합이 너무 잘맞거든;; 여친이 내가 박아주면 기본 대여섯번은 가거든 난 이때까지 박는걸로 가는 사람 별로 못봤는디 얘는 너무 좋아하기는 했음 나는 그냥 끝났구나 하고 며칠간 뒤질것같이 살다가 좀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모르겠다 걍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후기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