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하는데 슬뻔한썰
여름이라 몸좀 키울라고 크로스핏다니는데 진심 과장 1도 안보태고 사진같이 허리잘록하고 엉덩이 (사진보다 조금더 빵빵함) 죽이는
여자가 있드라. 얼굴도 절대안꿀림 상위 10%얼굴. 피부는 약간 갈색? 이란쪽 혼혈인거 같은데 탱탱함.
꽉끼는 레깅스에다 위는 밑에 짜른 티셔츠 (그 허리위쪽에서 끓기는거 있잖어 가슴때문에 붕뜨는거) 입고 서있는데 보자마자
슬뻔한거 간신히 딴곳보면서 잠재움.
크로스핏이 클래스처럼 다같이 하는건데 또 사람이 오늘따라 졸라많음. 내가 다른사람 훔쳐보는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눈이
저절로 감 내의지에 상관없이 본능에따라 뇌가 그냥 보라고 시그널을 계속 날림.
존나 힘겹게 눈피하면서 운동하고 있었음. 오늘 운동이 풀업이랑 스쿼트, 파워클린하느건데 존나 헉헉거리며 풀업 하고있는데
그여자가 갑자기 셔츠를 벋음.... 와... 안에 스포츠브라있는데 핑크 꽃무늬임.... 상상해봐 꽉끼는 레깅스에 빵빵한 궁디, 잘록한 허리,
꽃무늬 스포츠브라... 남자라면 ㅅㅂ 안설수가없음
풀업올라가는데 내 몸과같이 거기가 올라갈라고 발딱발딱 거리는거야. 안그래도 힘든데 애국가 외우며 운동하며 눈은 여자 안볼라고 애를
쓰며 ㅅㅂ 개 용을썻음.. 진심 오늘이 제일 힘들엇음
근데 끝나고보니 아직 안끝난 남자새끼들 보니 다 그여자만 보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역대급이었다. 내일도 만났으면 좋겟다. 나 무교인데 기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