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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와이스 보고왓는데 현타온다

구기수규폐채려루 12 389 3

나도 가수하고싶어서 중3때부터 큰학원에서 연습하고 준비햇는데

동네에서 훈훈하다는 소리들은걸로는 취급도 안해주는지

아니면 그 당시에 내 노래가 별로엿는지 오디션은 보는대로 다떨어지고

그래도 음악하고 싶어서 이름있는 실용음악과 붙어서 졸업했는데

생긴 인프라는 1도없고

졸업하니까 드는 생각이 교수들도 지들이 음악하고싶은데

그 사람들도 음악으로 얼마 못버니까 교수직 꿰차고 앉아서 돈벌고 있을뿐

기획사나 이런곳에 어떻게 해줄수잇는 인맥도 힘도 없는것 같고

같이 연습했던 형 누나 동생 친구들 몇명은 20살 이전에 대형기획사도 들어가서

이름만 대면 알법한 그룹에 껴서 티비도 종종 나오는데 나는 방구석에서 개집이나 하고있고

그렇다고 내가 그사람들보다 잘하면 잘했지 노래를 못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어제 건대 축제가서 트와이스 보고왔는데

트와이스는 다 나보다 나이도 어린데 저렇게 하고 있는데 나는 뭐하나 싶다..

진짜 현타 너무 온다.. 나 뭐하고 살아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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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후퓨유캐오뮤브티 2018.05.16 12:05  
개집 취미게에 노래하는 영상이나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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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수규폐채려루 2018.05.16 12:26  
[@후퓨유캐오뮤브티] 올려서 반응은 괜찮았는데 그게 수익으로 연결되진 않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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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거야셔쳐메버프 2018.05.16 12:14  
노래학원 강사나 해야지 뭐
근데 몇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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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수규폐채려루 2018.05.16 12:27  
[@투거야셔쳐메버프] 24살이야 행님
나보다 더 상위대학 졸업자들이 많아서 강사자리도 쉽지않네...
해펴패세로히소에 2018.05.16 12:14  
현실 직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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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수규폐채려루 2018.05.16 12:28  
[@해펴패세로히소에] 뭘 해서 답이 나오면 진로를 바꿀까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할수있는게 이쪽 계열인것같아서
티버뇨투누흐그구 2018.05.16 12:17  
유투브 인터넷방송을하던지 취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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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수규폐채려루 2018.05.16 12:29  
[@티버뇨투누흐그구] 그것도 고민중이야
내세터케브베퍼혜 2018.05.16 12:21  
음악을 할 수 있는 길은 많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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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수규폐채려루 2018.05.16 12:30  
[@내세터케브베퍼혜] 차라리 공부열심히 하고 음악도 열심히해서 음악으로 풀리면 음악하고 아니면 그냥 취직하고 살걸그랫어...
근데 대학전공까지 다 해버려서..
해너후뷰래츠테자 2018.05.16 13:35  
티비프로그램 나가보는건어떰 너목보같은 곳 나도 친하진않은데 몇번 말도했던 친구있엇음 근데 슈퍼스타k 나가더니 뜨곡 아이유 기획사 들어가더라 윤현상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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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너후뷰래츠테자 2018.05.16 13:36  
[@해너후뷰래츠테자] k팝스타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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