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고민?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개집러입니다.

원래 계리사 공부하다가 적성에 안 맞는거 같아서 휴학하고 몇 년은 이 일 저 일 해보다가 알바인생 마감할 거 같아서 컴공으로 복학했는데 이것도 아닌거 같음. 오히려 계리사 공부 다시하고 싶은데 내용도 많이 까먹고 이제 27이라 일 구하기 유리하게 컴공 끝부터 볼지 아니면 다시 맘먹고 계리사 공부 하는게 맞는지..답은 누구도 알려 줄 수 없지만 그래도 끄적여봅니다. 

의지가 굳세지 않은 게 가장 큰 문제긴 하지만 계리사 준비할 때나 지금이나 성적이 별로인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탑급도 아닌 애매한 상태라서 더 고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