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느끼는 인생에서 억울한것

1. 외모
잘생기거나 잘난놈들은 그냥 태어났을뿐인데 남들은 죽어도 얻을수 없는 씹이득을 가지고 태어남 ㅋㅋ
나를 못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잘생기지도 않았기에 가끔 사랑에 실패하거나 여자랑 급이 안맞다고 느낄때 은근 드는 생각임.
똑똑하거나 다른 능력이 출중하기까지 하다면 잘생긴데다가 능력도 좋은사람이라는 말이 들림ㅋㅋㅋ
외모는 이미 체념하고 내 최선을 다하지만 아쉬울때가 많드라 ㅠㅠ

2. 금수저
이거는 사실 잘 느끼지도 않고 억울할때도 적은데 가끔 뭔가 인생의 질차이?를 느낄때가 있음
어떤사람은 어릴때 유학 갔다와서 영어는 이미 마스터라 수능, 기타 영어 시험에 전혀 시간을 쓸필요가 없고 내친구는 단기알바로 통역하는데 웬만한 알바 1달 월급이랑 비슷하더라.. 이런거보면 알바를 통해 낭비하는 시간도 남들보다 적고..
나는 어렸을때무터 우리집에 나혼자 있는경우가 많아서 나혼자 밥차리고 밥먹고 치우는데 1시간? 그이상 걸릴때도 있는데 친구는 고딩때 나한테 짜파게티 어떻게 끓이냐고 물어볼정도로 가정부?아주머니가 다해주더라 ㅋㅋ
밥만먹고 공부만 한다고 가정하면 하루에 거의 1~2시간은 흙수저보다 더 할 수있음 ㅋㅋ

평소에는 잘 안느끼고 나도 그렇게 어렵게 자란편은 아니지만 외모던 돈이던 가진 자들의 삶이 가끔은 부러울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