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님들 연애가 넘모 어렵습니다

아주 예쁜 여사친이 있었는데

몇일전부터 뭔가 저에게 여지를 주는행동을 하는겁니다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친해졌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새벽 1시쯤 전화로

왜 그때 그렇게 나한테 행동했냐고 물어보니깐 대답을 안하길래

나 사실 너한테 관심이 있었다 라고 말을 하고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고싶다라고 하였습니다 .

자기한테 관심있는데 왜 저번주에 친구 소개시켜줬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때는 정말 관심이 없어서 친구니깐 소개시켜줬고

그때 관심없었다고 하기 뭐해서 그냥 내가 ㅂㅅ 이었다했습니다

그리고 대답이 빨리안오길래. 낼 아침에 일어나서 너 알바가기 전에 전화하겠다 하고 끊고 아침에 전화 했는데 받더군요.

 그때 고백에 대답은 못들었습니다만 그냥 평소같이 전화 통화이야기였고 그거 이후로 8시간 사이에 전화통화도 하고 카톡도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급뜬금없이 미안한데 그냥 친구로 지내고싶다. 라고 오더군요

제가 몇일전부터 관심을 보인것도 아니고 관심이 없다가 먼저 여지를 주길래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것같아서 고백했습니다.

친구로 지내고싶다는 이 여자의 심리 , 어떤 마음일까요

개집행님들 모쏠인건 알지만 상담 한번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