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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형들 정말 큰 고민이 있어...

너퓨묘태더거뷰이 9 53 1
(동네 편한 형들한테 대화하듯이 글을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익게형들 안녕 올해 보건계열을 졸업한 25살이야.
나는 요즘 안정된 직장이 먼저냐 꿈이 먼저냐 둘중 많은 혼란을 겪고있어.

나는 올해 4월 소방공무원 특채로 시험 준비를 하고있어 물론 관련과 특채라 평균점수도 공채에 비해 낮은편이고, 경쟁률도 낮아, 과목도 작고
그리고, 문재인정부가 이번 공무원채용을 늘리겠다 해서 등용문이 저금 넓어진 상태야.

그런데, 형들 있잖아 내가 지금 소방관이 되기에는 하고싶은게 많은거 같아.
병원도 가서 의료지식을 쌓고싶고, 세계여행도 장기적으로 가고 싶어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현직에 계신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다보면 매우 답답해 하셔...
언제든지 할 수있는거고 지금 기회가 있을 때 잡아야한다고 말이야.
내년에 많이 뽑지 않을 수도 있으닌깐..
이런 고민을 하는 내가 참 한심하다는 말을 극단적으로 하셔.

서론이 길었네..
내가 형들한테 묻고 싶은 말은 살아가는데 있어 어떤게 맞는 행동일까?
빨리 안정된 직장을 가진 뒤 놓여져있는 것들을 만족하며 사는걸까?
아니면, 하고싶은것을 하고 직장을 갖는게 우선일까?

물론 공무원이 되면 내가 하고싶은 것들에 대해 많은 제약을 받게돼.
예를 들어 일주일이상의 해외여행은 무리겠거니와 나와같은 젊은 나이의 여러나라 사람들과 충분한대화와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것도 하지 못하겠지.

그렇지만 일찍 공무원이되면 나중에 공무원이 되는 사람들보다 호봉이 올라가고 거기에 따른 직급도 분명히 올라가있고 사회적인 지휘가 갖혀져 있을꺼야 늦게 들어간 사람보다. 그럼 봉급도 많아 자식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지원해주고 좀 더 풍요롭게 살겠지.

관련된 글에서 도움을 받고 싶어서 찾아보면
“괜찮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라는 말들을 보게되면 저들은 50~60대가 되어 안정된 직업을 가지지 못해도 저말이 나올까 싶어서 약간 실없는 말을 하는거 같기도해.

어느쪽이 정답일까? 아니 어느쪽이 살아가는데 나에게 큰도움이 될까?
나와 같은 고민을 했었던 형들의 의견을 말해 주었으면해.

9 Comments
비매버셔미조토사 2018.03.26 01:26  
꿈을 향해 달려가라.

나이 들면 후회 할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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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슈버느후머재채 2018.03.26 01:27  
하고싶은걸 해도 어차피 재미없어지고 힘듬 그냥 아버지 말 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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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교다처즈모규어 2018.03.26 01:29  
저도 아버지 말에 동감합니다

근데 나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마음은 다른쪽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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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퓨묘태더거뷰이 2018.03.26 01:55  
[@져교다처즈모규어] 묵직하네..
비매버셔미조토사 2018.03.26 01:34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어차피 니 인생이야.

나중에 후회를해도 니가 하는거고..

잘되면 니가 좋은거지.
이에체툐츠느죠조 2018.03.26 01:52  
소방공무원은 붙고나서 소방학교 가기 전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합격 확정된 직후에 단기간이라도 여행 다녀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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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비우묘료지스하 2018.03.26 02:54  
현실과 이상은 너무 멀지 하지만 성인은 자신의 행동에 따라 책임을 져야해
그래서 성인들은 행동을 할때 정도를 정해놓고 행동하지
니가 공무원을 준비함에 있어 남들보다 나이가 많은게 어떠한 손해가 있는지 알아보고
공무원이 안되어 있을때 플렌도 준비하고 너가 책임을 질수있는 부분을 산정을 한다음
의학적 지식을 쌓던지 여행을 가던지 하는게 옳은거 같아
며버쳐러파레코루 2018.03.26 10:30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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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버쳐러파레코루 2018.03.26 10:30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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