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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썰 + 여군 여친썰 3.txt

져교다처즈모규어 3 62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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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조절중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안그럼 잘립니다






몇개월 동안 맨날 따이기만 하다가 뭔가 내가 


잘해서 생활관 분위기 좋아지니깐 


게다가 그때 좀 알겠더라 


악마세끼한테만 잘 보이면 다른 선임들은 알아서 


따라오겟구나 싶엇지 


그래서 그때부터 뭐든 존나 열심히 했어


뭔 일만 잇으면 다 지원해서 나가고 


존나 피곤하고 지쳐도 뭐 작업있으면 무조건 


내가 다 먼저 손들고 그랫다 진심 


우리부대에 처음으로 특급전사 전투프로 생겼을때도 


다 아무도 지원안하는데 나혼자 지원햇다 ㅅㅂ 우리 중대에서 나혼자 ㅋㅋㅋ


그때 처음 나왔을때는 특급전사 전투프로 휴가도 안줘서 


따서 뭐하냐고 다들 그런 분위기에서 아무도 지원안하는데 


나혼자 지원햇어 ㅋㅋㅋ 우리 중대에서 ㅋㅋㅋㅋㅋ


그때도 악마가 존나 좋아했다 


점점 A급 되간다면서 


결국 죽기 살기로해서 전투프로 따왓어 


특급은 장거리 달리기가 안돼서 ㅅㅂ.... 못땃지 


근데 그래도 나혼자 나가서 일병이 전투프로 따오니깐 


중대장도 칭찬하고 선임들도 잘햇다고하고


다른 소대 짬찌들도 나때문에 ㅋㅋ 


어쩔수 없이 다 다시 지원해서 


특급전사 시험보고 그랫어 ㅋㅋ


그래가지고 진짜 


나는 한번에 특A급 취급받으면서 


입지가 단단해 지고 있엇지 


쐐기를 박은게 


한번은 다른중대랑 축구시합이 있엇어 


나는 후보였고 병장들 위주로 나가서


하는 시합이라 온중대가 응원하고 구경하러 갓지


뭐 나는 그때 잘 몰랏는데 정기적으로 다른중대랑 붙는게 있엇나봐


여기서 또 한번 악마가 진짜 실세구나 느꼇던게 


물론 얼마안있으면 상꺽이긴 하지만 그래도 병장이랑 상꺾들 다 제치고 


원톱 뛰엇다 ;;; 뭐 말다 햇지 ㅅㅂ ;;


축구는 별로 잘하진 못햇는데 힘이 좋아서 


우격다짐으로 골 넣는걸 잘햇어 


한참 존나 응원하다가 선수교체하면서 


내가 수비쪽으로 들어가게됬는데 


진짜 ㅅㅂ 활동복 찢어지든 말던 막 태클하면서 육탄으로 


존나 막앗어 


그렇게 하니깐 병장들도 나이스 플레이라고 하면서 머리 막


치고 가고 좋아하더라 


막상막하 상황에서 거의다 끝날때 쯤에 우리가 한골 앞서고 


있어서 공격들도 거의다 내려와서 수비하는 상황이였는데 


악마가 몸싸움하다가 어떤세끼가 팔꿈치로 쳐서


아!! 이러면서 얼굴가리고 쓰러졌는데 


이세끼가 무시하고 그냥 막 드리블 치고 나가는거야 


심판이 부니깐 아!! 뭐가!!! 이러면서 지랄하길래 


뭔가 문뜩 이때가 싶었지 ㅋㅋㅋ


존나 뛰어가서 개 흥분한척하면서 


ㅅㅂ 장난하냐고 존나 밀쳤다 


그랫더니 그 세끼가 개 쌍욕하면서 일루와바 일루와바 막 


이러는거 나도 개 쌍욕하면서 


왜 팔꿈치로 치고 지랄이냐고 존나 그랫다 


병장들도 가세해서 개싸우고ㅋㅋㅋ


악마가 내가 개 지랄하니깐 


야야야 댓어댓어 하면서 내 어깨에 손올리고 뚝뚝 치는데 


뭔가 존나 뿌듯햇음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는 더럽게 플레이해서 이기긴 이겼어 ㅋㅋㅋ


근데 나중에 끝나고 병장하나한테 좀 따이긴 했다 


아무리 그래도 일병세끼가 어디 선임들있는데 욕하고 


그러냐고 근데 그세끼도 암튼 수고했다고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넘어가고 


악마가 오더니 처음으로 야 따엿냐 ㅋㅋ 하면서 


장난치는데 진짜 뭔가 친해진 느낌들엇다 


그러면서 야 괜찮아 잘햇어 ㅅㅂ 선임 자빠지면 그렇게 하는게 맞지


다른중대 개X끼들 다 조져야대 ㅅㅂ 막 이러면서 ㅋㅋㅋ


막 태클하면서 옷 찢어지고 무릎도 나간거 보고 


악마가 괜찮냐고 의무실도 같이 가주고 그랫다 ㅋㅋㅋ 


그러면서 좀 이야기햇는데 군생활 별거있냐고 


쭉 이렇게만 하라고 요즘 잘하고 있다고 


존나 그래주니깐 고마웠다 ㅋㅋㅋㅋ


중대에서 후임애들 통틀어서 악마한테 사람취급받는 애가 


딱 두명이 있었는데 하나는 나고 하나는 행정병중에 


내 동기있는데 게였어 뭐 게는 월래 들어올때 부터 


A급이긴 해서 다 좋아하긴 했지만 


암튼 이런 계기로 내 군생활은 존나 피게돼 


좀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되나?


장갑차가 계속들어오면서 후임들이 갑자기 확늘었어


나는 일병인데 내밑에 애들이 벌써 4명이 생긴거야 ;;


이건 생활관에서만 이고 중대로 따지면 후임이 꽤많아 졋지 


근데 확실히 선임들한테 좀 잘보이고 나니깐 


그후에도 무슨 작업있으면 내가 다 손들고 먼저 나간다고 하고있는데


선임들이 챙겨주더라고 댓다고 뭘 맨날 니가 가냐고 


다른애들 보내주고 노래방 플스방도 데리고 가주고 


몰래 라면먹는데도 불러서 껴주고 암튼 군생활이 


재밌어 지기 시작하더라고 


여유가 생기니깐 이제 그 여군이 보이기 시작하는거야 


나는 나름 간부한테도 인정받아서 장갑차 조종수겸 


장갑차 행정으로 빠져서 행정실에서 일하기도 했지 


근데 생각보다 장갑차 물품 관리하고 청구하고 이러는게 


프로그램이 복잡하더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이것저것 배우러 파견을 많이 다니게 됫어


다른부대로 말이지 


그때마다 부소대장이 간간히 같이 가줬는데 


내 장갑차 동기놈이랑 같이 갈때도 있엇고 


나랑 부소대장만 같이 갈때도 있엇어 


교육끝나고 복귀하기전에 


피엑스 에서 같이 뭐 먹으면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그러다가 어느순간 


사회에서 뭐 이랫다 저랫다 약간 사적인


이야기까지 하는 사이가 되어버린거야 


나이도 물어보는 사이까지 되어버렸는데 


내가 군대를 좀 늦게가서 23 이였는데 


부소대장이 나보다 한살 어렷다 


사회나가면 오빠라고 불러주냐고 


이런 장난도 치고 가까운 사이가 되어가고 있엇지 


그때는 썸이라는 단어가 없엇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막 썸타는 기분이였던것 같아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잘보이고 싶어지니깐 


외모에 신경이 가더라고 ㅋㅋ 일병세끼가 


항상 전투복도 진짜 깔끔하게 입으려고 하고 


이것저것 나름 신경쓰고 다녓지 ㅋㅋ 


그리고 악마랑 급속도로 엄청 친해지면서 


일병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데리고 다녀줫어

3 Comments
다쥬메저보쿄래이 2018.03.25 10:08  
망상글 거른다
사이튜제니뉴패르 2018.03.25 11:20  
ㅇㅇ

럭키포인트 1,324 개이득

저려푸다예호라채 2018.03.25 11:28  
수위조절좀 해라 제발 수위가 왜이렇게 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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