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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왜 싸우면 친구 혹은 가족한테 싸운걸 알리는걸까요?

쿠서이도니애뮤자 13 116 2

말 그대로 여자친구랑 싸웠는데 여자친구는 꼭 자기 여동생한테 모든걸 다말해요.. 심지어 여친동생이랑 친해서 가끔 만나서 놀거든요..어제 몰래 폰을 봤는데 제가 장문으로 적은 톡을 복사해서 그대로 붙여서 이렇게 보냈다 어떡하냐 이런식으로 다 말했더라고요 그러니 동생은 당연히 언니편을 드는게 맞는데 알면서도 상처가되네요 조언좀해주세요

13 Comments
메투츄스크쿠비폐 2018.02.23 13:40  
입이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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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배서느지드쇼기 2018.02.23 13:40  
"그러니 동생은 당연히 언니편을 드는게 맞는데"
잘 아네 저거 원하고 알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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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허드무에벼루모 2018.02.23 13:50  
나도 같이 여행가서 찍은사진들 죄다 보여주면서 어떤게 잘나왔나 서로서로 보더라고.. 엽사같은거 보인다고생각하니까 부끄럽더라

근데 자매면 서로 비밀같은걸 공유할수도 있어서 너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서로서로 봐주니까 예를들면 외박핑계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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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히매리헤시쇼 2018.02.23 13:52  
여자 종특임
우리 누나도 민감한 가정사 여기저기 다 얘기하고다니더라
나는 혼자 속앓이 하면서 부랄한테도 얘기 잘 안하는데 ㅋㅋㅋ
걍 위로받고 공감받고싶은 종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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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겨재다규서모가 2018.02.23 13:53  
원래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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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러다아무루처요 2018.02.23 14:37  
편들어달라는거임ㅂ
썅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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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져퓨추드스터머 2018.02.23 14:41  
결혼해도 똑같다.
시발 싸우기만 하면 엄마 아빠한테 말한다고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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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추치새구녀져포 2018.02.23 14:41  
여자 종특임 할머니도 마찬가지고
조선시대때도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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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투효매요초허보 2018.02.23 15:49  
당장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가 공감해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게 본성일 뿐.
무작정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 행동은 결국 누워서 침뱉기일 뿐.
얼마 안 지나서 또 꽁냥대면 그 일에 공감해줬던 사람들이 뒤에서 구시렁댄다는걸 모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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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푸추해에나혜 2018.02.23 16:03  
여잔 감성의 동물이라 공감해주길 원하는게 남자보다 많음. 솔직히 남잔 부랄친구들한테 떠들어봤자 본인 잘못이면 니가 잘못했네 병신아 소리밖에 안하는데 여잔 그럴수있겠네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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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퍼켜려브묘우 2018.02.23 16:06  
헤어져 결혼해도 처가등쌀에 밀릴꺼 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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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패카미코려패체 2018.02.23 16:23  
여친동생이랑 둘이 만나서 놀음??
 꺼야겠지 미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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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서이도니애뮤자 2018.02.23 17:03  
[@파패카미코려패체] 셋이만나져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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