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친구녀석 어떻게 말해야하냐

절친임과 동시에 가관+내로남불인데

딸치는거에 대해서 얘기를 한 적 있음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잠깐 한두달 필자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전화와서 묵어도 되냐고.. 말하고 방학때까지 묵을듯....

필자는 컴터앞에서 딸치면 그냥 바로 화장실가서 닦아내고 휴지 화장실에 내려서 버린다고 얘기를했다.

근데 내로남불인 내친구녀석은 그게 불청결하고 드럽다고 생각을 하더라.

지는 휴지에 바로 싸서 그걸 비닐팩에 싸서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그냥 대꾸 안하고 알겠다 하고 넘겼는데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려로 문득 여니 좆같다

냄새도 난다.

그래서 그냥 꺼내놨다.

유일무이하게 제일 친한 친구녀석인데

어디까지 이해해줘야하냐

참고로 친구 묵기전에 우리집은 여자친구와 내가 수시로 데이트하던 장소였음..ㅠ

한번은 일갔다오고 씻지도 않고 나체로 내 방 침대에 이불 감싸고 누워서 날 보고있더라고 씨발새끼 죽이려다 참았다. (투룸)

그래서 한번 정색빨고 니가 이 침대에 머물기전엔 내여자친구랑 내가 있던공간이라고 얘기하면

늘 반응했듯이... 사람을 무안하게 만드냐? 뭐 이런식으로 대응한다... 뭐 물론 알아는 듣겠지만..

스트레스 받는다..

그냥 여기다 푼다.. 씨바새끼... 담방학땐 꼭 그냥 집에 가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