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33살백수 내이야기랑 비슷함
NDYOR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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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16:55
대학은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나왔는데
대학 개차반으로 다녀서 문과생인데 졸업학점 2점대 후반
어디 제대로 알바해본적도 없고, 직장 잡아본적도 없음
올해 31살. 취직준비를 핑계로 2년째 노는중
아부지가 조그만 사업체하시는데, 그거 경리 겸 회계일 맡아서 봄
하루에 한 2-3시간, 일주일에 해봐야 2-3일만 가서 도와드림
일도 안하고, 직장도 못다녀본 백수새끼인데
아빠 회사에서 몇천만원~ 크게는 1-2억씩 다루니까 겉멋에다 허세만 늘고 눈만 높아짐
아빠는 나한테 회사 물려줄 생각 절대 없다고 취직이나 하라는데
살면서 한번 게을러지니까 그냥 끝도없이 태만해진다
내가 봐도 난 취직은 못할거 같고,
그냥 이렇게 시간때우다보면 울 누나처럼 빽으로 어디 회사든 넣어주던가, 아니면 직원으로라도 쓰겄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산다
그나마 요즘 테니스 pt랑 요리학원 다니는게 삶의 낙임
다들 힘내3
걍 잉여인생이라 글 씀
대학 개차반으로 다녀서 문과생인데 졸업학점 2점대 후반
어디 제대로 알바해본적도 없고, 직장 잡아본적도 없음
올해 31살. 취직준비를 핑계로 2년째 노는중
아부지가 조그만 사업체하시는데, 그거 경리 겸 회계일 맡아서 봄
하루에 한 2-3시간, 일주일에 해봐야 2-3일만 가서 도와드림
일도 안하고, 직장도 못다녀본 백수새끼인데
아빠 회사에서 몇천만원~ 크게는 1-2억씩 다루니까 겉멋에다 허세만 늘고 눈만 높아짐
아빠는 나한테 회사 물려줄 생각 절대 없다고 취직이나 하라는데
살면서 한번 게을러지니까 그냥 끝도없이 태만해진다
내가 봐도 난 취직은 못할거 같고,
그냥 이렇게 시간때우다보면 울 누나처럼 빽으로 어디 회사든 넣어주던가, 아니면 직원으로라도 쓰겄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산다
그나마 요즘 테니스 pt랑 요리학원 다니는게 삶의 낙임
다들 힘내3
걍 잉여인생이라 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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