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얼마나 굴욕적인 경험해봤음?ㅋㅋ
SkAaWQ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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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02:17
나 중딩 때 반에 친구 시새발끼같은 놈이 내 바지를 내림..
문제는 하필...
담 수업은 담탱이 수업인데 칠판이 더러웠었고...
당번이 칠판을 안지웠고..
나는 반장이라는 사명감에 칠판을 지워야 했지
전 수업이 체육이라 체육복이었는데 너무 방심을 했다..
그 개새기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거야.. 나라도 그런 상황이면 내렸을거야.
인정해.. 반에 모두가 칠판지우는 나를 보는 상황에
키도 작은 놈이 반장이랍시고 폴짝 폴짝 뛰면서 칠판을 지우고 있는데 체육복이네? 이거는 각이지.. 인정한다고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개같은 새끼가 팬티까지 싸잡아 내린거임..
무슨 일이 있어도 한손은 바지춤을 잡고 있어야 했는데..사실 나도 몇번 장난친다고 친구놈 바지내리기 했는데 난 내리는 시늉만했지 다 잡아 내린적은 없었거든.. 그놈이나 나나 방어력이 높아서 항상 미수로 그쳤는데.. 평소에 그렇게 원한 살만한 짓을 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슈발 너무 놀라서 으캌! 소리지르면서 바지 끌어 올린다고 허리를 숙이다가 칠판 그 분필 나두는 곳에 머리를 박고 기절함.. 바지 추스리던 자세 그대로 기절했는데 곧휴를 그대로 공개했다는거지.. 이새끼가 개새끼인게 앞줄에 여자애들도 있는데 진짜 작정하고 바지랑 팬티까지 다잡아 발목까지 내린게 나를 빡쳐서 울게 만들었음.
기절해서 넘어지고 2초 3초? 만에 정신이 들었는데 반에 애들이 전부 빵터져서 웃는 소리에 깬거임.. 너무 놀라고 수치스럽고 분해서 진짜 바지 올리면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었음.
아.. 14년전 딱 오늘이네 6월 15일 이제 어제인가.. 시발..
나는 그 때 이후 허리에 끈없는 고무줄 바지를 못입음..
무조건 끈있어야하고 꼭 매야함..
문제는 하필...
담 수업은 담탱이 수업인데 칠판이 더러웠었고...
당번이 칠판을 안지웠고..
나는 반장이라는 사명감에 칠판을 지워야 했지
전 수업이 체육이라 체육복이었는데 너무 방심을 했다..
그 개새기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거야.. 나라도 그런 상황이면 내렸을거야.
인정해.. 반에 모두가 칠판지우는 나를 보는 상황에
키도 작은 놈이 반장이랍시고 폴짝 폴짝 뛰면서 칠판을 지우고 있는데 체육복이네? 이거는 각이지.. 인정한다고ㅋㅋㅋ
근데 문제는 이 개같은 새끼가 팬티까지 싸잡아 내린거임..
무슨 일이 있어도 한손은 바지춤을 잡고 있어야 했는데..사실 나도 몇번 장난친다고 친구놈 바지내리기 했는데 난 내리는 시늉만했지 다 잡아 내린적은 없었거든.. 그놈이나 나나 방어력이 높아서 항상 미수로 그쳤는데.. 평소에 그렇게 원한 살만한 짓을 하진 않았던거 같은데
슈발 너무 놀라서 으캌! 소리지르면서 바지 끌어 올린다고 허리를 숙이다가 칠판 그 분필 나두는 곳에 머리를 박고 기절함.. 바지 추스리던 자세 그대로 기절했는데 곧휴를 그대로 공개했다는거지.. 이새끼가 개새끼인게 앞줄에 여자애들도 있는데 진짜 작정하고 바지랑 팬티까지 다잡아 발목까지 내린게 나를 빡쳐서 울게 만들었음.
기절해서 넘어지고 2초 3초? 만에 정신이 들었는데 반에 애들이 전부 빵터져서 웃는 소리에 깬거임.. 너무 놀라고 수치스럽고 분해서 진짜 바지 올리면서 닭똥같은 눈물을 흘렸었음.
아.. 14년전 딱 오늘이네 6월 15일 이제 어제인가.. 시발..
나는 그 때 이후 허리에 끈없는 고무줄 바지를 못입음..
무조건 끈있어야하고 꼭 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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