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질문 [조금 진지함...]
결혼준비하고있는데 웨딩홀 때문에 걱정임
최신 비싸고 좋은곳 : 300~400만원비쌈
조금 유행지났지만 어느정도 품격있는곳 : 100만원비쌈
조금 오래된 야외결혼식 느낌이고 신부가 마음에들어함 : 기준
물론 신부도 300~400더주고 최신비싼곳에서 하고싶어하지만 저돈더주고 하고싶은정도는 아니라고함.
100더주고 품격있는 곳에서도 할수있지만 본인은 거기보다 여기가 좋다고함.
우리가 가장 걱정되는게 우리는 이런 생각인데
조금 오래됐고 형들이 주로가는 호텔이나 컨벤션느낌의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아니고 조금 로컬느낌? 야외결혼식느낌? 그런느낌임.
밥은 고급지진 않지만 소문에는 나름 맛있다고 일반 고급웨딩홀보다 낫다는 의견이 많음.(중상정도평)
그렇다고 일반예식장보다 뭐 엄청나게 싼것도 아님. 그냥 자기만족임.
그러다보니
부모님체면이나 남들 시선이 걱정되긴함. 손님들이왔는데 일단 예식장이 조금 오래되고 낡아보이진 않을까?
신부도 그걸 가장 걱정하더라고.
형들은 경험상 어떻게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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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마디만 하면 신랑은 부모님과 신부 사이에서 좋은쪽으로 좋게 좋게 누구도 기분 안상하게 하는 역할을 하면된다 근데 니 인내심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ㅋㅋㅋ 잘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