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바 사람이 왜 이렇게 변했지
PYueld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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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18:20
퇴근길에 자전거 타고 가던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학생이 바로 내 앞에서 넘어짐
심하게 넘어진 건 아니고 자전거가 좀 커서 비틀거리다 픽 쓰러진 정도
그런데 진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지나쳐서 내 갈 길 갔다
그러고 집에 왔는데 생각이 나더라
기분이 참 그러네
안 도와준 것보다도 당시에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다는게
내가 왜 이렇게 썩었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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