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문신 글 보고
타투 이야기로 핫 한거 같은데 나는 타투가 있음.
어릴 떄 한건 아니고 30살 좀 넘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함
왜 하게 됐냐면 난 음악이랑 패션에 관심이 많고 지금 관련된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내가 동경하던 아티스트나 여러 멋진 사람들은 타투가 있더라고
그래서 딱히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걍 동경해서 하게 됨
한지는 5~6년 된거 같고 뭐 딱히 후회는 없어
애초에 엄청 고민하다가 한거라
그리고 문신충이니 이런 사회적 시선 같은 거 1차원적으로 싸잡아 뭐라하는거
이해는 안 되지만 뭐 그렇게 생각하는거 가지고 내가 뭐라 할 이유도 없다 생각하고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함
주변에 타투러들이 많아서 그런가 딱히 피해 본 적도 없고
지금 여자친구는 없지만 생겼을 떄 타투 있어도 상관없음
결혼/ 아이 낳을 생각도 없지만 결혼해서 낳은 자식들이 타투 한다고 해도 크게 상관없음
그리고 잘나진 않았지만 그냥 저냥 남한테 피해 안주면서 일해서 밥먹고 살고 있음
암튼 뭐 밑에 타투 이야기가 나와서 함 써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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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충이라고 욕한다고 그게 사실 모든 문신한사람을 싸잡아서 욕하는건아닌것같음
발끈하면 그냥 본인도 문제있는거임
물론 문신있으니까 다 그냥 양아치고 깡패라고 생각하는사람 만나면 억울할순있긴한데
그건 그사람들이 생각이 짧은거긴한데
사실 인식자체가 그렇게 자리잡아서 안고가야함 어쩔수없음
영화만봐도 조폭은 문신가득하고 술집여자들은 문신하나둘 하고있으니
문신보면 혹시이사람도? 하는 의문이 생기는건 어쩔수없음
본인들은 그럴줄 몰랐다고 하면 생각이 짧았던 거고
알면서도 문신했으면 첫인상에서 마이너스되는거? 감수해야된다본다
해놓고 왜 남들 시선을 지들 맘데로 꼰대니 지적질이니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함?
애초에 이럴 줄 모르고 한 것도 아니면서 나는 밑에애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이런 글 쓸 필요 없음 그냥 니가 감수하고 살면 됨